"실종아동의 날"을 아시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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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-07-26 11:01

“실종아동의 날”을 아시나요?

5월 25일은 세계실종아동의 날입니다. 1983년 제정된 이후 세계 각국이 동참하고 있는데

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'한국 실종아동의 날'로 정했다고 합니다.

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 18세 미만 실종아동은 1만9천870명으로,

약 2만명이나 된다니 놀라운 일입니다.

[아동실종 시 골든타임 대처법]

*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아동을 잃어버린 것을 인지하는 즉시

“코드아담”(조기발견 지침) 발령, 즉각 출입구 등을 막고 수색

* 초기단계에 가능한 역량이 모두 투입되면 실종아동을 찾기 쉽지만

골든타임을 놓치면 장기실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

* 신고 이후 12시간이 지나면 찾지 못할 확률이 58%,

24시간이 지나면 68%, 1주일이 지나면 89% 임

[ 실종자를 찾기 위한 정부 대책 ]

* 2004년 '유전자검사', 2012년 '지문 등 사전등록제' 도입,

현재까지 실종아동 402명을 포함, 총 681명의 신원 확인

* 사전등록제 : 아동, 지적·자폐·정신장애인,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해 지문,·사진 등을 등록하는 것

-사전등록한 경우 실종자가 가족에게 인계된 시간은 평균 1시간미만

-보호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동지문과 사진을 직접 등록 가능

(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적극적인 등록 권장)

* 실종가족의 유전자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무연고자의

유전자와 대조하여 아동 257명, 지적장애인 140명, 치매 환자 8명 등

총 405명을 보호자에게 돌려보냈다고 함

이상은 “연합뉴스, 2017년 5월 24일 ” 의 기사를 근거로 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

올바른양육연구소가 재구성한 것입니다.

기사출처 :

연합뉴스 2017. 5. 24